이날은 치매발병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의 유형과 종류,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치매 초기·중기·말기의 증상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진땀나게 운동하고, 인정사정없이 담배를 끊고, 사회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대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천천히 마셔 술의 양을 줄이고, 명을 연장하는 식사를 하자’는 치매예방수칙 ‘진인사대천명’에 대해 소개하고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전반적인 인지능력을 사용하는 행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평소 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를 하며 어르신들 스스로 치매예방에 힘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는 증상이 오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통영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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