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참석, 현안 토의 및 군부대 체험행사 가져
[광주일등뉴스]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제8962부대 3대대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9년 1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2019년 지역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및 현안 토의를 진행했다.
서춘수 군수는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정세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 따른 테러발생 가능성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높다”며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더욱 더 강화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를 마친 후 군사장비·물품 견학, 서바이벌 장비 체험, 군부대 식사 체험 등 지역 통합방위 능력의 중심인 현역 장병 및 예비군 생활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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