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 ‘병원 신경과에서 다루는 노인성 질환’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개회사, 내빈소개, 시상, 인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2부가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보훈회원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중식제공 및 모든 보훈가족이 즐길 수 있는 덩더쿵클럽의 민요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문화한마당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복지향상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희생 정신을 후손들이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유공자 분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복지증진 및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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