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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브레인케어 전문가 양성으로 치매 가능성 조기발견 및 예방사업 기반 구축
사천시보건소, 브레인케어 전문가 양성으로 치매 가능성 조기발견 및 예방사업 기반 구축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3.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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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 사천시보건소는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사천시를 위한 치매 가능성 조기발견 및 예방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브레인케어 전문가를 양성한다.

브레인케어 전문가 양성은 사업의 초석이 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회에 걸쳐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의 이학박사를 초빙해 보건진료소장 및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치매안심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뇌파측정 및 부정맥·스트레스·혈관노화도 관리를 위한 생체신호계측을 분석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브레인케어 전문가는 치매안심센터 및 소곡보건진료소 외 3개 진료소에서 상시로 뇌파 및 생체신호를 활용한 치매 가능성 조기발견 및 예방사업을 운영하며 또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에게는 찾아가는 치매안심버스를 운영해 순회 검진을 할 계획이다.

유영권 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야하며,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브레인케어 전문가 양성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치매 가능성 조기발견 및 예방사업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뇌 건강과 치매 극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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