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배달문화 확산으로 이물질이 묻은 음식 포장용기가 불법 배출되는 등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쓰레기에 음식물 등 이물질 혼합 배출금지, 쓰레기 수거 전일 일몰 후 배출하도록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해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내 집·상가 앞은 내가 치우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의 날’을 지정 운영해 생활쓰레기 배출요령·배출시간 준수 등 대시민 특별 홍보 및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대시민 홍보활동을 지속해 생활쓰레기 불법 배출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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