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광주일등뉴스] 진안군은 26일 지역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쳬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열었다.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지역자원 모임이다. 진안군 사회복지과, 진안군지체장애인협회, 진안군의료원,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위한 정보공유와 연계협력,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진행된 재활협의체는 재활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건소는 재활보건실을 상설 운영하며 재활기구를 이용한 훈련과 재활프로그램 및 작업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1:1 사례관리와 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요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지원 및 사회복귀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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