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 전주시 덕진구는 22일, 2019년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에 팔복동 홀로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봄기운을 만끽하며 나들이 즐겼다.

나들이에 나선 팔복동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봄기운이 가득한 나들이에 한껏 들뜬 표정을 지으시며 즐거워 하셨다.

지난주 우아1동 어르신들의 나들이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인 행복한 나들이는 덕진구와 동현교회·전주대학교가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행복나들이는 홀로어르신께 나들이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명소 나들이를 통해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상관 리조트 등 근대 문화 관람 및 상관의 유황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며 나들이 후 쌓인 피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