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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 21일, 올해 1분기 통합방위회의 가져
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 21일, 올해 1분기 통합방위회의 가져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9.03.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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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 회의에서 시민통합방위태세 확립 등 7가지 주요현안 다뤄
[광주일등뉴스] 정읍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1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올해 1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

통합방위회의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안보위협 도발에 대한 시민안보태세 확립 방안마련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본군 부활을 노리는 일본의 안보 위협에 따른 지역방위태세 확립 방안 어린이, 청소년, 주민, 군인 등 역사안보교육 강화 학교 수학여행 역사안보 탐방 실시 방안 공무원 역사안보 탐방 연수 프로그램 도입 방안 귀화 한국인 역사안보 이해증진 방안 독립운동가, 순국선열의 선양과 후손 예우 방안 일본군 위안부·강제징용 피해자의 이해와 치유 방안 등 7가지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세부 실천 방안으로는 대한민국의 주권수호와 완벽한 지역방위를 위한 시민 방호전략의 구축과 유비무환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가로서 책임을 저버린 일본의 영토욕을 분쇄하기 위한 전방위적 시민의 역사안보의식 교육 강화 매년 초·중·고교에서 실시하는 수학여행 코스에 역사안보 관광지를 포함시켜 청소년의 국가안보관 정립 등이 제시됐다.

유진섭 의장은 “어떠한 돌발 사태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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