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창립 제34주년을 맞이한 한빛사우회(회장 조경륜)가 그동안 회원 개인 활동과 합동출사를 겸하여 촬영한 작품 40여점을 예향 광주시민과 사진동호인 그리고 전시장을 찾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선보인다.
한빛사우회는 지난 1977년 5월에 창립하여 회원 30여명이상 까지 발전, 창작 작품 활동을 하였으나 그동안 I. M. F의 경제위기를 거치는 동안 경제가 예술의 우위를 차지하는 현실 속에서 현재는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회장을 맡고 있는 조경륜씨는 “그동안 저희 회원 대다수가 필름카메라를 활용 창작 작품 활동을 하여 왔으며, 현재도 필름카메라 활용을 선호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이 있다.” 면서 “간편하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가지 않는 디지털 카메라 선호도가 높은 것이 현실이지만 작품 면에서 진실성은 필름카메라 쪽이 무게가 더 높다." 고 했다.
이어, 조 회장은 "이렇듯 필름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가 쌍벽을 이루는 두 종류의 사진을 동시에 출품하여 비교활수 있는 기회를 예향광주시민과 사진애호가에게 제공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하였다.
미리 배포한 자료(작품사진)에 의하면 한빛사우회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은 날로 변해가는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 그 가치를 알리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전시기간 ; 2011. 4. 19~24일까지 (6일간) / 전시장소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학생문화회관 제1전시실 / 후원 ; 광주일등뉴스(www.igj.co.kr).
[미리 강삼 할 한빛사우회 창립제 34주년 기념 회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