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한국청소년인권센터는 2011 광주광역시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 해는 중국과 대만을 방문하는 데, 중국은 상해, 남창, 항주, 무석을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간이며, 대만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각 국가별로 20여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국에서의 주요활동은 남창시 인민정부, 남창고등학교, 무석고등학교 교류활동, 창의도시 상해 체험(모간산루 M50, Bridge 8, Red Town), 상해도시계획전시관, 상해역사박물관, 상해임시정부청사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만에서는 국립 대만대학 및 고등학교 방문 및 교류활동과 자연국가공원 태로각 협곡, 국립 야류해양공원, 국립고궁박물관, 중정기념당, 용산사, 충렬사, 미션 스트리트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활동의 참가자격은 광주광역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왕복 항공료 등이며, 현지 숙식비와 체험비 등은 광주광역시에서 지원한다.
2010년에 중국 방문은 광주시 선발 청소년 22명이 상해외국어대학교, 강서사범대학교, 연당고등학교 등을 방문했으며, 일본은 청소년 20명이 일본공학원 하찌오지 전문학교, 동경비주얼아트, 히코미즈노 주얼리컬리지 등의 특성화과를 중심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의 참가신청서는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 선발은 서류심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서류접수는 4월 17일 24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1318wawa@hanmail.net)를 받고 있다.
문의: 한국청소년인권센터 062) 224-5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