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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장애인협회, 어등산으로 봄나들이 가요.
광산구장애인협회, 어등산으로 봄나들이 가요.
  • 정성자 기자
  • 승인 2011.03.19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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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장애인협회는 오전 10시 광주여대운동장에서 에스원호남본부봉사단의 후원봉사로 장애인 재활의 어등산 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정윤 광산구장애인협회장...간단하게 협회소식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당부하다.

정윤 광산구장애인협회장은 “따사로운 봄날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들을 활짝 펴고 신선하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자”며 “몸은 불편하더라도 열린 생각으로 우리의 권리를 행사하는데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운동후에 즐기는 시원한 막걸리에 머릿고기...

모처럼 산을 향해 외출을 나선 장애인들은 저마다의 장애를 감안해 경사길로 또는 평탄한길로 에스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모두모여 기념사진도 찍어야지요...

광산구장애인협회는 지난 2010년 6월 전 하남동주민센터 자리(하남동 398-2번지)로 이전 구 하남동주민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얻은 공간을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사용하려했으나 수탁자공모에 탈락돼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다.

하지만 광산구장애인협회는 “지난 민선4기에 A의원이 직업재활센터건립을 위해 사업비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가져와 구청 승인하에 시설유치를 위해 현재의 위치로 이사까지 했는데 민선5기에서 공모를 통해 사업자기 바뀌었다.”고 반발, 더욱이 사업자선정과정에서의 심의위원 자격논란과 함께 편파배점 등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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