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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대 광산경찰서장 신현택 총경 취임식
73대 광산경찰서장 신현택 총경 취임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09.07.14 11: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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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치안의 청사진을 제시
73대 광산경찰서장 취임식이 14일 오전 10시 광산경찰서에서 있었다.
72대 배용주 광산경찰서장에 이어 신현택 총경이 73대 광산경찰서장에 취임했다.

▲ 신현택 신임 광산경찰서장은 "우리는 지금 급변하는 세계에서 살고 있으며, 보다 투명하고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요구 받고 있다"며 "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신속하고 정성을 다하는 일처리고 고품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산경찰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신현택 광산경찰서장은 “광산치안을 훌륭하게 이끈 전임 배용주 광산경찰서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필두로 취임사를 전했다.

신현택 광산경찰서장은 새로운 각오로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일하면서 강조하고 싶은 4가지를 광산경찰과 전의경에게 전했다.

“첫째 법과 질서를 바로 세워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써나가야 겠다”며 “주민들이 바라는 경찰은 불법에 나약한 경찰이 아니라 인권을 존중하면서도 적법절차에 의해 당당하게 경찰권을 행사하는 든든한 경찰이 되어야 겠다”고 말했다.

“둘째 민생치안을 확립함으로써 모든 주민이 범죄와 사고에 대한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며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 검문검색에 주력,교통사고 줄이기, 강절도, 조직폭력, 전화 금융사기 등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끝까지 추적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셋째로는 현장을 치안행정의 중심으로 삼고 조직의 기강이 바로 선 전문성을 갖춘 경찰, 공정하고 깨끗한 경찰을 지향해 나가야 겠다”며 “경찰관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공평과 펑렴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직원 상호간에 서로 신뢰하고 존중해 다른 조직이 부러워 하는 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동료간에는 서로에게 에너지가 된다는 생각으로 사랑과 신뢰를 주고 받아 근무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 신속한 출동, 공정한 업무집행,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는 광산경찰

취임사에 이어 신현택 광산경찰서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대면하는 시간을 갖고 “대국민치안에 만전을 기하자”며 굳은 악수를 나누었다.

한편, 신임 신현택 광산경찰서장은 1999년 7월 8일 경정으로 입사해 2007년 7월 20일 총경으로 승진했다.

주요경력으로는 본청수사(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전남청 진도경찰서장, 서울 강남 형사과장, 서울 성동 수사과장등을 역임했다.

신현택 광산경찰서장은 광주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인과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73대 광산경찰서장 신현택 총경 취임식]

▲ 경찰서 충의비 헌화와 분향하고 있는 신현택 광산경찰서장
▲ 직원들의 환영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는 소윤희 정보보안과 경장
▲ 신현택 광산경찰서장은 광산경찰 가족들에게 "일하면서 만들어진 업연이야 말로 가장 힘이 되는 인연일 것이다"며 "광산경찰 모두가 업연으로 하나가 되어 선진 일류경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좌로부터)송윤근 경무과장, 김진중 경비 교통과장, 이상경 수사과장, 윤주현 정보과장, 오정자 청문감사관은 제73대 광산경찰서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있다.
▲ 광산경찰서 직원과 일일이 대면하며 "대국민치안에 만전을 기하자"며 굳은 악수를 나누고 있는 신현택 신임 광산경찰서장
▲ 광산경찰서 직원과 일일이 대면하며 "대국민치안에 만전을 기하자"며 굳은 악수를 나누고 있는 신현택 신임 광산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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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09-07-15 02:18:40
새롭게 태어난다는 슬로건이 무색 할 정도로 광산서 수사과 직원 만취운전을 일벌백계하여 뼈를깎는 마음과 더 자정노력을 해서 광산구 주민이감동의 경찰행정 써비스를 받고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혁신하길 바랍니다.

카리스마 2009-07-14 17:42:34
배 용주 서장님이 가시고 신현택 총경님이 새로 오셨네요? 젊고 멋지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