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처럼 맑게, 별처럼 아름답게
[광주일등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차수로 ‘거창군월성눈꽃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캠프는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거창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를 통한 거창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명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참가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자율주행로봇체험과 우리나라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야간에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별자리 특강 및 관측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눈 내리는 풍경을 가진 LED스노우볼 만들기와 종이 글라이더 만들기와 비행원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비행기의 운행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로 인해 거창군월성눈꽃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했던 김00군은 “자율주행로봇이 너무 신기했고, 종이 글라이더 날리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했고, 현00양은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친절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장은 “거창 관내 청소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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