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기식 단장은“단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거우며, 단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며,“공직 퇴직 후 건강한 삶을 살면서 자원봉사활동으로 공직에 있었던 경험과 재능을 나누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가 있어 든든하고,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는 분들이 많아 매우 반갑다”며,“특히 이웃을 돕고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상록자원봉사단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후원을 받아 2014년 10월 창단했으며, 행정공무원, 교육공무원, 군무원, 경찰 등 퇴직공무원으로 연금 생활하는 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찻사발축제, 국제 체육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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