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서울 창업허브와 디캠프에 이어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재 핀테크기업, 금융회사 등에 대한 세 번째 설명회 자리이며, 참여는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및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전화신청, 행사 당일 현장접수 등 모두 가능하다.
부산지역에서는 이노디아 핀테크 솔루션즈㈜와 블루바이져 등 다수의 핀테크 기업은 물론 블록체인, 마이데이터사업 분야의 기업들과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여 이번 설명회에 대한 열기가 어느 때 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적·창의적 아이디어의 과감한 시도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핀테크와 자본시장의 연계 등 핀테크 투자확대를 추진하고 핀테크 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낡은 규제를 혁파하는 한편 핀테크 맞춤형 인력 및 공간 확충과 핀테크 프론티어를 확산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부산지역에서 핀테크 등 기술금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어 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 2단계 내 기술금융 특화 클러스터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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