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운태)는 7일 오후4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강운태 회장 및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사 선임장 수여와 성원보고, 개회식을 가진 후 2010년도 회계 정기 감사 결과, 제8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계획, 장애인 직장경기부 창단계획, 2010년 추가경정예산(안)서면 결의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제2기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는 이하은씨가 선임됐다.
이어 회의안건으로 2010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심의에 관한 사항, 201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심의에 관한 사항, 본회 집행부 임원 구성에 관한 사항, 가맹경기단체 가맹 심의에 관한 사항이 논의 됐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체육에 관한 기본 방향의 심의 결정과 각 가맹경기단체 및 클럽의 육성, 지도, 감독, 신인선수 발굴 및 우수선수 육성지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 승인 한 사업에 참가 및 주최, 주관, 후원, 지원 등을 한다.
또한, 장애인체육 인프라 구축 및 체육시설 통합관리 방안 추진, 전반적인 장애인체육에관한 지방행정의 정책을 실현하고 지방 정부 기타 관계기관에 장애인체육에 관한 건의 및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일정으로 열리는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서울, 강원도, 창원 등에서 분산 개최되며, 광주시는 3개 종목(빙상, 컬링, 스키) 총 35명(임원 11명, 감독 2명, 코치 1명, 선수 20명, 보호자 1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