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봉식 추진위원장은 “20058년 노무현 정부시 혁신도시 설립 당시 광주.전남이 상호협력하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상호합의하에 광주에서 통큰 양보를 했으며 특히, 나주시에서 혁신도시 지방세 수입 징수되면 광주. 전남이 공동 분배키로 했는데 현재 지방세 수입이 2천9백24억 확보되었으나, 건립당시 투자를 많이 하였다는 이유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병내 청장님 말씀에도 언급이 있었지만, 남구는 공항철도, 버스터미널 광주 완도간 접경지역으로 교통의 요충지대이고 환경, 문화 교육, 정주 여건 등 입지적인 여건과 호남의 명산인 무등산 줄기 끝자락을 타고 내려온 봉황산, 등룡산이라는 명산이 자리잡고 있어 예로부터 명산 밑에서 우수한 인재가 나오며, 세계적인 석학 등이 탄생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기 착공된 국가산단과 지방산단내에 전기 연구원과 에너지벨리 등이 유치됨으로 이번 한전공대가 이곳에 설립되면 산.학.연의 유기적인 관계가 조화를 이루므로 연구하고 배울 수 있는 이상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전공대 유치는 광주 남구에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