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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인문학과 안전 그리고 행정혁신” 특강
[취재현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인문학과 안전 그리고 행정혁신” 특강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1.09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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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은 9일 오전 10시 20분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인문학과 안전 그리고 행정혁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회의장, 이정삼 광산구청부구청장, 김순옥 광주시자치행정과장, 박정석 광산구청자치행정국장, 박대규 광산구청총무과장, 정혜종 광산구청기획관리실장, 오윤숙 광산구청복지행정과장, 김팔용 광산구청공보관, 최민성 광산구청안전관리과장, 조남현 광산구청수석팀장, 강미순 팀장, 오미섭 광산구청복지전문요원, 유홍규 광산구청안전관리과수석팀장 등 광산구청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은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광산구에서 발간한 '안전도시 광산'을 살펴보며 "광산구 공직자들께서 안전에 관련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에 감사드린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가정, 마을, 학교, 직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생활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은 특강에서 인문학 이야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하는 당위성, 1789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인권, 동학혁명부터 시작된 광주의 인권역사, 미래세대 인권교육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옛 전남도청 복원, 옛 광주교도소의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 계획 등에 대해 소개했다.

정 부시장은 까뮈, 모네, 반 고흐 등 해외 유명 작가들과 가수 유재하 씨가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점을 공통점으로 들며 “이들이 좀 더 오래 살았다면 우리가 좋은 작품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었을 것이다”며 안전관리 와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인문학과 안전 그리고 행정혁신” 특강에서 “민선7기를 맞아 대대적인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며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나 자신부터 작은 안전문화 실천이 보다 안전한 광주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영화 ‘타이타닉’이나 제천 화재 참사 등 대형재난은 새로운 제도 도입이나 기구 개편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고정신과 선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부시장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갖추고 현장에서는 안전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오리건대학교 정책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취득했으며,

배홍석 광산구의회의장은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특강에 참석해 강연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며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만들기 시민운동이 대외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우리 시민들 스스로에게도 큰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의 작은 변화와 혁신이 우리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시민의 힘으로 광주세계수영대회를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이정삼 광산구청부구청장, 박정석 광산구청자치행정국장, 정혜종 광산구청기획관리실장은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특강에 참석해 강연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며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가 광주의 브랜드, 광산구청의 브랜드가 되어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안전행정부 행정선진화기획관, 안전행정부 안전정책국장,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이다.
 

 

 [[취재현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인문학과 안전 그리고 행정혁신” 특강]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은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광산구에서 발간한 '안전도시 광산'을 살펴본 후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 광산 만들기를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은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정삼 광산구청부구청장, 김순옥 광주시자치행정과장과 안전한 광산구에 대한 담소를 나누며 "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광산구 우산동 선수촌 아파트 주변 주택 옥상에 꽃 정원을 설치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광주 광산구의 안전하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세계 200여 개국에서 1만 5천여 명의 참가선수와 TV로 시청할 10억 명의 세계인들에게 자신있게 보여주자"고 말했다.
광산구청 공직자들은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소양과 전문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에게 광산구 세계수영선수권대회장 주변 항공촬영 사진을 보여주며 도로 환경정비사업 실태를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항공촬영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변 현황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은 “내년 7월 광주광역시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세계 200개 국가에서 1만 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스포츠행사이다. TV생중계로 약 10억 명의 인구가 지켜보는 세계인의 축제이다.”며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 광산구를 만들어 광산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세계로 널리 알리며, 광산구민 스스로에게도 큰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생활 속의 작은 변화와 혁신이 우리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광산구민의 힘으로 광주세계수영대회를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말했다.
오윤숙 광산구청복지행정과장, 강미순 팀장, 오미섭 광산구청복지전문요원은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의 특강을 꼼꼼히 청취하며 "따뜻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가 먼저 인사', '교통사고 제로' 등 안전을 광산구민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의 특강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는 광산구청 공직자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의 특강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는 광산구청 공직자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의 “인문학과 안전 그리고 행정혁신” 특강
광산구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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