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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 만들기 위한 '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 만들기 위한 '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2.10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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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0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잡.다변화되어 가는 치안상황에 대처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참여하는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광역시회장, 최병근 광주시변호사협회장,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은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세계인들이 광주를 다시 찾고, 오래 머물며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 행복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7기 광주시의 변화와 혁신의 길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법질서 확립과 더불어 안전한 도시가 유지되어야 시민들의 행복한 삶도 보장된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도 ‘안전’이 우선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도시를 선택할 때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안전이다”며 “기관과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하게 소통하고 긴밀하게 연대해 안전한 사회 안전망을 형성해 내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0여 개국 1만 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광주를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운영경과 및 회의개요, 위원 소개, 기관별 치안 계획 등을 발표했다.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광역시회장은 광주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를 위한 야간 순찰하는 도중 거리와 상점 앞에 불법 전단지가 많이 널려져 있는 것을보았다. 도시 이미지를 훼손하고 경제파탄 및 일탈을 조장하는 일수딱지와 불법음란물 전단지가 기생할 수 없도록 철저한 단속을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도로 곳곳에 붙어있는 불법 홍보물
일수 딱지와 불법 음란물 딱지가 거리 곳곳에 떨어져 있다.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광역시회장은 광주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해 CCTV가 도심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도 가로수 나뭇가지에 가려 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되므로 가로수 나뭇가지 비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만들기 시민운동 ▲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 추진 및 학교 안전인프라 확충 ▲경찰청은 가정폭력 대응 협업체계구축 및 교통사망사고로부터 안전한 광주와 사회 안전망 구축 위한 방범용 CCTV증설, 경찰의 뿌리에 대해 발표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 만들기 위한 '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기관별 담당자는 광주광역시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 만들기 위한 ' 지역치안협의회에서 기관별 보고를 하고 있다.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성 범죄자는 또 그 자리에 가는 경우가 많아 그 자리에 CCTV를 설치했을 때 검거율이 높아진다. 또한 CCTV한대는 강력형사 두 명이 24시간 잠복 근무하는 것 보다 검거율이 훨씬 높다. 두명에 대한 인건비가 1명당 5천 만원씩 들지만, CCTV 1대를 설치시 연간 4억 원 어치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광역시회장은 광주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해 기관별 발표와 위원들 발표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은 복잡.다변화되어 가는 치안상황에 대처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참여하는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광역시회장, 최병근 광주시변호사협회장,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위원들은 광주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해 "복잡.다변화되어 가는 치안상황에 대처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하나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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