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 구로구 다문화서포터즈단 작품전시회가 오는 12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다문화서포터즈단의 활동 성과를 널리 알리고 단원들의 자긍심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다문화서포터즈단의 활약을 담은 사진들과 캔들, 에코백, 냅킨공예, 손거울, 천연화장품 등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작품 25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행사 종료 후 관내 다문화가정과 관련 단체에 기부된다.

관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창단한 다문화서포터즈단은 다문화 정책 홍보, 한국문화 체험,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