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희 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2018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의 밤’행사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함께 이 어려운 시간들을 헤쳐 나왔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이면 미래는 반드시 달라진다.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보육교사와 함께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우리 어린이집 원장들이 행복할 수 있는 그날까지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오정희 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에는 만 0~2세 보육료가 적정한 표준보육료 단가로 산정되어야 하고 반드시 반별지원금은 지원되어야 하며 어느 곳에 근무하여도 교사들 간 차별 없는 정당한 처우가 제공되어 ‘보육교사들의 고용안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또한, 어린이집 내 적정한 취사부 인건비가 지금보다 상향 지원되어 우리 원장들이 현장에서 오로지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3년마다 받고 있는 평가인증 준비로 어린이집에서는 적지 않은 금액이 지출되고 있다. 나날이 출생아는 줄어들고 원아모집도 어려워 원 운영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몫 돈을 들여 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은 여간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어린이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 개선비를 지원해 주는 것을 요청드린다. ”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회에 참석해 "예전처럼 아이를 기르고 교육하는 일을 어느 한 가정이나 부모의 문제로만 여겼지만 경제사정이 어렵다 보니 맞벌이 부부가 갈수록 늘고 있고, 그 때문에 보육시설에 맡겨지는 아이들의 연령층 또한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또한 갈수록 커지는 등 이제 보육의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짊어져야 할 아주 중요한 과제가 됐다"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유년기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데 있어서 보육시설이야 말로 부모님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곳으로 여겨지고 있고, 더욱이 올해부터 맞춤형 보육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어린이집의 앞으로의 역할과 우리 원장님들에 대한 기대가 무척이나 크닥 하겠다. 그러한 점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고 또 고생들도 되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있어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없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정희 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사회복지 및 영아보육 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특히, 광주광역시 서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어 전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철 서구청 여성아동복지과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인사말, 최현옥 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격려사, 서대석 서구청장 축사, 강기석 서구의회의장 축사, 구청장상, 구의장상, 국회의원상, 감사패 수여, 우수구역 및 우수 구역장 시상,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2부 저녁식사 및 친교시간, 3부 송년회로 펼쳐졌다.
[[취재현장] 2018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의 밤’]
이란희 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부회장은 2018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의 밤’행사의 원활한 사회로 진행하고 있다.
오정희 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2018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의 밤’행사에서 "저희는 할 줄 아는 것이 또 제일 잘하는 것이 아이를 돌보는 것이다. 단 하루만이라도 보육도무미로 가정어린이집에 와 보시면 어떨까요? 여러분! 이 어려움을 잘 알고 계신 사람중심 서구 서대석 청장님과 우리 의원님들께 도와주실 것을 믿겠다는 힘찬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조영미 소망어린이집원장의 자녀 이서진 원아(3세)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소망하며 오늘 하루가 내일에 새로운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며 유익하고 보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기석 서구의회의장은 2018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의 밤’행사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있어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없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은 2018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의 밤’행사에서 "올 한해동안 우리 아이들을 내 자식같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8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여해 "보육은 말 그대로 사람을 기르고 교육하는 일이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고, 영아 보육교사들이 안심하고 보유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정순애 광주시의원은 2018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대한민국 유아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는 보육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노력하는 분들의 수고가 희망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 굳게 믿는다. "고 말했다.
최현옥 광주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2018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초 저 출산 국가인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우리들 품에서 자라고 있다. 이러한 소중한 일을 하고 있는 우리 영아 보육교사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육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8 광주광역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여한 원장들은 서로 격려의 박수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