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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가상대결 현역 교체 여론 월등히 높아
제21대 총선 현역 국회의원 재출마시 “지지(24%) vs 교체(59%)”, 교체지수 2.5배 높아
2020 총선 가상대결 현역 교체 여론 월등히 높아
제21대 총선 현역 국회의원 재출마시 “지지(24%) vs 교체(59%)”, 교체지수 2.5배 높아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8.11.2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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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42%) vs 한국/바른 단일후보(34%)”…정당지지도 “민주당 39%(▼6) vs 한국당 20%(▲1) vs 정의당 10%(▼1)”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23~25일 <3일간> 11월말 실시한 정기조사에 따르면, 오는 2020년 총선 관련 현 국회의원 재출마시 ‘지지(24%) vs 교체(59%)’로, 교체지수가 2.5배 높았다.

특히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단일후보(이하 ‘보수단일후보’)를 상정한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후보(42%) vs 보수단일후보(34%)’로 민주당이 8%p 앞서는 가운데 수도권과 호남은 민주당, 영남을 포함한 다른 지역은 보수단일후보가 각각 우위를 보였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10월 대비 6%p 동반 하락한 39%로 지난 8월말(37%)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30%대로 내려선 가운데 20%를 얻은 한국당과 10%의 정의당이 뒤를 이었다.

■ 제21대 총선 현직 재출마시 “지지(24%) vs 교체(59%)”, 교체지수 2.5배 높아

▲ 2020년 총선 시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여부를 보면, 교체(59%)가 지지(24%)보다 월등히 높다.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에서 현 국회의원이 다시 출마할 경우 ▲현 국회의원 지지(24%) ▲새로운 인물교체(59%)로, 교체지수(교체 ÷ 지지)가 2.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모름/기타 : 18%).

전 계층에서 모두 교체지수가 더 높은 가운데 세대별로는 ▲50대 3.1(지지 21% vs 교체 66%) ▲19/20대 2.9(18% vs 53%) ▲60대 2.7(24% vs 64%) ▲40대 2.3(26% vs 60%) ▲30대 2.0(27% vs 54%) ▲70세 이상 1.8(29% vs 52%) 순으로, 50대에서 교체지수가 가장 높았다.

지역별 교체지수는 ▲충청 5.0(지지 14% vs 교체 70%) ▲대구/경북 4.8(15% vs 72%) ▲강원/제주 2.6(21% vs 54%) ▲호남 2.5(23% vs 58%) ▲부산/울산/경남 2.5(22% vs 55%) ▲경기/인천 2.2(25% vs 56%) ▲서울 1.6(34% vs 53%) 순으로, 충청과 대구/경북에서 특히 높았다.

정치성향별 교체지수는 ▲중도층 4.7(지지 13% vs 교체 61%) ▲보수층 2.8(23% vs 64%) ▲진보층 1.7(30% vs 52%) 순으로,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비교적 높아 눈길을 끌었다.

■ 제21대 총선 가상대결 “민주당 후보(42%) vs 보수단일후보(34%)”

▲ 영남과 강원.제주에서는 자한.바미 단일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인천, 충청, 호남 등 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서고 있고, 특히 호남은 민주당이 자한.바미 단일후보에 대략 5배 가량 앞서고 있다.

2020 총선을 앞두고 보수진영 통합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단일후보를 상정한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후보(42%) ▲보수단일후보(34%) ▲정의당 후보(7%) ▲민주평화당 후보(3%) 순으로, 민주당이 보수단일후보를 오차범위 조금 벗어난 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없음/모름 : 10%).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민주당 후보 48% vs 보수단일후보 28%) ▲경기/인천(44% vs 33%) ▲호남(61% vs 13%)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 보수단일후보는 ▲충청(35% vs 37%) ▲대구/경북(25% vs 49%) ▲부산/울산/경남(35% vs 40%) ▲강원/제주(44% vs 47%)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세대별로 민주당은 ▲19/20대(민주당 후보 44% vs 보수단일후보 27%) ▲30대(55% vs 21%) ▲40대(51% vs 29%)에서 우위를 보였고, 보수단일후보는 ▲50대(34% vs 41%) ▲60대(35% vs 45%) ▲70세 이상(29% vs 43%)에서 우위를 보였다.

특히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중도층(n : 162명)에서는 ‘민주당 후보(28%) vs 보수단일후보(29%)’로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 정당지지도 “민주당 39%(▼6) vs 한국당 20%(▲1) vs 정의당 10%(▼1)”

▲ 민주당의 지지율이 8월 이후 3개월만에 30%대로 떨어졌으며, 민주당과 정의당은 지지율이 떨어진 반면, 자한당과 바미당, 민평당은 조금씩 올라갔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10월말 대비 6%p 하락한 39%로 지난 8월(37%) 이후 3개월 만에 30%대로 내려선 가운데 ▲한국당 20%(↑1) ▲정의당 10%(↓1) ▲바른미래당 9%(↑3) ▲민주평화당 2%(↑1) 순으로 뒤를 이었다(괄호 안 수치는 10월말 대비 등락폭).

2017년 1월 이후 23개월간 민주당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에 이어 본 조사가 두 번째다.

계층별로 민주당은 ▲여성(40%) ▲30대(54%) ▲40대(48%) ▲서울(41%) ▲경기/인천(41%) ▲호남(62%)에서 40% 이상 지지를 얻었고, 한국당은 ▲70세 이상(37%) ▲대구/경북(31%)에서 30%대를 기록했다.

참고로 제7회 비례대표 광역의원선거 정당득표율 대비 ▲민주당(51% → 39%)은 12%p, ▲한국당(28% → 20%)은 8%p 동반 하락한 반면, ▲정의당(9% → 10%)과 ▲바른미래당(8% → 9%)은 각 1%p씩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참고로 본 조사에 나타난 정당지지도 대비 민주당 후보는 3%p, 한국당ㆍ바른미래당 단일후보는 5%p 더 높은 지지를 얻었다.

본 조사결과와 관련하여 <리서치뷰> 박정훈 수석컨설턴트는 “보수통합이나 단일화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은 것 같다. 보수진영은 궁극적으로 2020년 총선 단일대응을 목표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정부여당은 지지율 반등을 도모하고, 보수는 공동의 전략을 모색하는 데 집중하면서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11월 23~25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10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6%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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