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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시동
무안군 해제면 이장협의회, 군사공항 무안이전 반대 및 원전 피해 예방대책에 적극 대처키로 결의
무안군민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시동
무안군 해제면 이장협의회, 군사공항 무안이전 반대 및 원전 피해 예방대책에 적극 대처키로 결의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8.11.2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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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사공항 무안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 및 「해제면 원전피해예방대책 추진위원회」 구성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무안군 해제면 이장협의회(회장 구맹모)는 26일 해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주 군사공항 무안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과 ‘원전피해 예방대책 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 무안군 해제면 이장협의회 구맹모 회장이 '광주 군 공항 무안군 이전 반대'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을 비롯하여 해제면 마을이장과 유관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구맹모 해제면 이장협의회장은 “만일 군사공항이 무안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한다면 무안군 전체가 소음 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광주 군사공항의 무안이전을 결사반대 한다”는 의미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행동 지침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결의문은 「정부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이전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무안공항의 서남권 거점공항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정부는 무안군민의 뜻에 반하는 군사공항 이전을 즉각 중단하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 결의문을 낭독하며 구호를 제창하는 무안군 해제면 이장단과 주민들.

또한, 구맹모 이장협의회장은 「해제면 원전 피해예방 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한 제안 설명에서 최근, 원전 가동 중단과 공극 발생, 시공부실 등의 문제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한빛원전에 대응하여 북서계절풍과 조류 등 직접 영향권에 해당되는 지역의 현실에 비추어 지역차원에서 대응해 나가자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임원과 학구별 추천자 등 총 15명 내외로 하고 그 외 이장들은 대책위원으로 참여하며 주요 기능은 ▲한빛원전에 대한 상황 파악 ▲바다 생태 및 어족 감소 대책 추진 ▲해제면 전 지역에 대한 대기, 수질 등 모니터링과 환경감시, ▲원전피해에 대한 보상청구 및 직접 피해 예상 지역으로서의 보상적 지원요청 ▲면민 건강에 대한 영향성 조사, 예방 및 치료방안 강구 등이다.

▲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 결사반대 펼침막 아래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구맹모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은 영광과 인접하여 직접적인 원전피해 예상지역”이라며 “대책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우리 면이 원전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공항 무안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해제면 이장협의회에 참석한 김산 무안군수는 "원전피해예방 대책에 대하여 행정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도 "의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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