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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바르게, OB도 나섰다…재도약 위해 보성에서 역사탐방과 단합대회
광산구 바르게, OB도 나섰다…재도약 위해 보성에서 역사탐방과 단합대회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8.11.19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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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철 회장과 8·9대 임원들(2005~2012년), 김병우 현 회장과 함께 이순신 장군 발자취 탐방하며 단합대회 가져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 광산구협의회(8·9대 회장 염동철, 현 12대 회장 김병우) 전·현직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산구 바르게 재도약을 위해 힙을 합쳤다.

▲ 광산구 바르게 재도약을 위한 역사탐방과 단합대회를 마친 염동철 전 회장과 김병우 현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들이 조선수군 재건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12년까지 8·9대 회장을 역임하며 광산구 바르게의 중흥을 이끌었던 염동철 회장(당시 수석부회장 김성도, 여성회장 오영숙, 사무국장 오태석, 간사 최성경)은 18일 8·9대 당시 함께 활동했던 임원들과 현 김병우 회장(여성회장 이선미, 운영위원장 성재수, 산악회장 강용석) 등을 초청하여 보성군 회천면 군영구미에서 옛 동지들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이순신 장군의 충정을 되새기며 광산구 바르게의 재도약을 모색했다.

▲ 10월 9일 한글날,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가 송산근린공원 플라타너스 숲에서 개최한 제3회 한글사랑 백일장대회 모습 <자료사진>

광산구 바르게 재도약을 위한 역량을 총결집하기 위해 현 12대 김병우 회장 등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때에 염동철 회장을 비롯한 OB들도 화합과 도약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관변단체로서의 타성에서 벗어나 단체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는 활동을 하기 위해 관변단체 최초로 OB까지 함께 한 것으로 관변단체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에도 여파가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이날 탐방행사를 마련한 염동철 8·9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옆에는 사회를 보는 노한복 당시 관리국장.

이날 탐방행사에서 염동철 8·9대 회장은 “국민의 정신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합심하여 노력했던 8·9대 당시의 동지들이 서로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바르게살기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권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아주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영구미에 대한 설명과 조선수군 재건로 안내 표지판.

현 12대 김병우 회장은 “지금의 광산구 바르게는 여기 계시는 염동철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진작 선배님들을 모시고 감사를 드리며 참여와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는데 오늘 염동철 회장님이 마련하셨다”면서 “내년 봄에는 꼭 모시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선배님들께서 다시 바르게에 복귀하여 힘을 보태주시라”고 정중히 참여를 요청했다.

▲ 현 12대 김병우 회장(왼쪽)과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이 미니노래자랑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날 김병우 회장은 내년 행사를 주관하기로 하고 행사비용을 먼저 쾌척했다. 배홍석은 의장은 바르게 활동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또 이날 탐방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 사무국장 출신인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도 함께 하며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인 바르게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자”면서 “바르게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통해 선진의식 함양과 국민통합 실현, 사회정의 구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하면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보성이 고향인 염광호 이사의 열창 모습. 염광호 이사는 이날 2020년 행사 주관을 예고했다.

광산구 바르게는 내년에는 현 김병우 회장이 이날에 이어 다시 초청하기로 하며 비용을 미리 쾌척하였고, 내후년 2020년에는 염광호 전 이사가 초청을 예고하는 등 광산구 바르게살기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역사탐방과 단합대회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노한복 당시 관리국장의 세심한 준비와 주도로 매끄럽게 진행됐으며, 10대 김성도 회장과 유순옥·김항조 여성회장과 임원들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광산구 바르게(OB)가 찾은 군영구미(군학마을·전남 보성군 회천면 전일리 883-3)는 조선시대에 수군만호진이 개설돼 있던 곳으로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당시 12척을 배를 이끌고 보성군민들과 함께 왜적을 물리치기 위해 바다로 출항을 한 곳으로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는 곳이다.

▲ 군영구미에서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점심을 들며 서로의 화합과 바르게의 도약을 약속하는 모습.

<역사탐방과 단합대회 이모저모> 

▲ 군영구미에 도착하자마자 해변길 산책에 나선 모습.
▲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 화합과 도약을 위한 건배사를 하고 있다.
▲ 고호석 부회장이 건배사를 하는 모습. - 옆에 서있는 이는 노한복 국장.
▲ 삼도동 여성회장 출신인 최광순 이사의 깜찍(?)한 열창.
▲ 손가락 하트를 펼쳐보이며 서로의 화합과 우정을 내보이는 광산구 바르게 OB들 모습.
▲ 남도 이순신 길, 조선수군 재건로 - 구례에서 진도 명량까지 안내가 되어있다.
▲ "지금 신에게는 전선 12척이 있습니다" - 마치 정예요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광산구 바르게의 결의를 나타내는 듯하다.
▲ 1. (이순신 장군) 벌교에 입성하다.
▲ 2. (이순신 장군) 벌교에서 군사를 정렬하다.
▲ 이순신 조양창에서 군량을 구하다.
▲ 4. 이순신 "양산항" 집에서 최대성과 만나다.
▲ 5. 이순신의 군관, 득량선소에서 쌀을 선적하다.
▲ 6. 이순신 굴암에 간 군관을 기다리다.
▲ 7. 이순신 영선루에서 "상유십이" 장계를 쓰다.
▲ 이순신 군사를 이끌고 봇재를 넘다.
▲ 9. 이순신 율포에 오시다.
▲ 10. 이순신 명교 백사정에서 말을 쉬게하다.
▲ 11. 이순신 회령에서 군수물자를 조달 받다.
▲ 12. 이순신 군학 군영구미에서 바다로 나가다.
▲ 1597년 8월 18일 이순신 장군은 보성군민들과 (군학 군영구미에서) 바다로 출항하였다.
▲ 보성군은 이순신 장군이 어려웠던 시기에 조선수군을 재건한 곳이다.
▲ 보성군은 이순신 장군의 부인 상주 방씨가 소녀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 군영구미에 대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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