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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육교직원, 전주정신 ‘꽃심’ 배운다
전주시 보육교직원, 전주정신 ‘꽃심’ 배운다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11.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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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차례의 강의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자존감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전주정신 알릴 예정
[광주일등뉴스] 전주시 보육교직원들이 전주정신 ‘꽃심’을 배운다.

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전주시 어린이집 원장 20명을 대상으로 ‘전주정신 꽃심대학’을 진행한다. 전주정신 꽃심대학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교직원들의 자존감을 키우고, 지역공동체 정신을 강화함으로써 전주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는 김세종 박사와 김은자 대표가 초청돼 올곧음; 의로움과 바름을 지키고 숭상하는 정신 풍류; 문화예술을 애호하며 품격을 추구하는 정신 의 2가지 주제로 강연한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의 소양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강좌를 꾸준히 열고 있다”면서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의 총평에서 ‘긍정적 인성 가치관 형성에 인문학적 지식 함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적절한 주제와 강의내용으로 긍정적인 인성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반영해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뢰받는 어린이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육교직원 직무교육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부모를 위한 육아 및 아동 관련 다양한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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