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 사단법인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솔빛중학교에 찾아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찾.자.박’ 활동을 진행했다.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찾.자.박은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의 줄인말로 청소년 활동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솔빛중학교 전교생 7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교실마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관련 총 10개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켜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청소년상을 구현했다.

체험활동으로는 ,전주시보건소- 흡연예방교육 ,전주덕진소방서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실습 ,한국도박문제관리전북센터- 게임과 도박 구별하기！ ,한국마약퇴치운동전북지부- 약물중독의 위험성 ,전북대학교생활과학교실- 즐거운 코딩체험과 인체의신비탐험 ,무지개풍선아트봉사단- 아트풍선만들기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장애인식 및 체험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의생애체험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버튼만들기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1년 365일 봉사하기！ 라는 의미인 1365를 알리고, 동물원 무료입장과 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등 마일리지 차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이웃사랑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주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