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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2대 청소년 의회 본회의 개최
완주군, 제2대 청소년 의회 본회의 개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11.06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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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공간제작·완주 모의유엔회의·체육시설 재정비 등 논의
[광주일등뉴스] 완주군 청소년의회가 본회의를 열고, 총 6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6일 제2대 완주군 청소년의회는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찬영 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청소년의원들은 ,청소년 공간제작 ,불법주차 단속 강화 ,완주 모의유엔회의 개최 ,관내 체육시설 재정비 ,청소년 직업체험 공간 확충 ,분리 수거 표지판 설치 등 6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완주군 청소년의원들은 지난 6월부터 7차례 임시회를 열어 다양한 정책을 고민했으며 3개분과 상임위원회에서 자유발언 2건, 군정질문 2건, 안건심의 2건으로 총 6건을 최종 상정, 참석의원 15명의 의결로 가결됐다.

양호인 의원은 관내 노후화된 체육시설이 많은데 재정비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조사 후 쾌적하고 편리하게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모색을 질의하기도 했다.

박수홍 부의장은 “청소년들이 국제적 현안과 쟁점에 대한 토론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완주 모의 유엔회의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소년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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