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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어쿠스틱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가을밤 어쿠스틱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8.10.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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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 오는 16일 저녁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티문화예술단’ 소속 어쿠스틱 팝 밴드 ‘다온’이 〈블루밍 가든〉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광산구가 청년예술단체에게 광산문예회관 무대를 나눠주는 ‘화요문화산책’ 네 번째 공연. ‘행복하고 기쁜 일들이 다 오다’는 순수 우리말을 팀명으로 쓰는 다온은, 재즈·팝·모던록 등 장르의 구애를 받지 않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밴드. 이날 공연에서 다온은 ‘Fly me to the moon’과 ‘Lucky’를 시작으로, ‘Sway’ ‘Youth’ ‘열애중’ ‘오래된 노래’ 등을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혀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게스트로 출연하는 ‘사우스 크라운’은 ‘No Sugar’ ‘Shake that’ 등의 곡에 맞춰 댄스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고,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사전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한다.

화요문화산책 공연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광산문예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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