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회장 유방희)는 28일 오후 2시 송정시장 내 누리광장에서 푸짐한 경품. 즉석장기자랑 ‘2018 송정시장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방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 최규완 수석부회장, 김진웅 사회자(코메디언, 각설이품바), 진국이(진짜멋쟁이), 이환(보라색밤비), 권혜리밸리댄스, 문규리(불타는 밤)가수, 나세진 가수(부두의 여인)가 참석해 송정시장 상인회장과 상인 및 시장을 찾은 고객 등 700여 명과 함께 흥겨운 춤과 노래의 잔치가 열렸다.

유방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의 관문이며 광주권의 교통요충지인 송정역의 근거리에 국내에서도 보기 드물게 도심속에 전통 문화를 담고 있는 문화관광형 송정시장에서 멋진 예술 공연으로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 송정시장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들이 넘쳐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국이 가수는 ‘진짜멋쟁이’, 이환 가수는 ‘보라색밤비’, 권혜리밸리댄스, 문규리 가수는 ‘불타는 밤‘ 공연을 뜨겁게 펼쳤다.

김진웅 코메디언은 공연 중간 중간 구성진 입담으로 풍성한 콘서트로 엮어나갔으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즉석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이 넘쳐나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정운작 어르신은 “신나는 공연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송정시장에 훌륭한 가수들이 와서 활력 넘치는 공연을 펼쳐주시니 송정시장이 더욱 풍성한 시장, 다시 오고 싶은 시장이 되는 것 같다. 즐거운 공연과 시장 오는 재미가 넘치는 송정시장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현장]“한 번 가면 다시 찾게 되는 송정시장!” ‘2018 송정시장콘서트’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