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광주클로버에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전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박한주)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위해 18일 오전 11시 광주 서구 화운로 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광주클로버(원장 양동숙)를 방문해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위해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과 장병들은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전자렌지 1대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한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외로움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공군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사회적 무관심으로 의지할 곳 없는 미혼모자(母子) 가정에 훈훈한 사랑이 더해지고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 앞으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하는 제1전투비행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5월과 9월 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광주클로버와 소년소녀가장시설 및 고아원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보냈으며, 9월에는 담양군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지역의 긴급 재난시 긴급투입되어 재해 복구에 앞장서는 등 지역민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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