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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취재현장] 공군 제1전투비행단,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9.18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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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광주클로버에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전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박한주)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위해 18일 오전 11시 광주 서구 화운로 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광주클로버(원장 양동숙)를 방문해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환경에 의해 꿈을 꺽이지 않고, 항상 밝고 건강하며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꿈을 이루는 멋진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을 대신해 이진주 주무관, 이수현 주무관, 양동숙 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광주클로버 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후원을 위해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과 장병들은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전자렌지 1대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한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외로움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공군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사회적 무관심으로 의지할 곳 없는 미혼모자(母子) 가정에 훈훈한 사랑이 더해지고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 앞으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하는 제1전투비행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을 대신해 이진주 주무관, 이수현 주무관이 양동숙 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광주클로버 원장에게 후원품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
양동숙 광주클로버원장은 “항상 광주 클로버 미혼양육모와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써주시는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과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따뜻한 사랑의 마음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예쁘게 쑥쑥 잘 자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5월과 9월 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광주클로버와 소년소녀가장시설 및 고아원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보냈으며, 9월에는 담양군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지역의 긴급 재난시 긴급투입되어 재해 복구에 앞장서는 등 지역민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클로버에서 생활하고 있는 귀여운 우리의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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