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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1학년도 '빛고을 혁신학교' 지정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새 학교 운동
광주시교육청, 2011학년도 '빛고을 혁신학교' 지정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새 학교 운동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0.11.20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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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안내 설명회 갖고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 총 4교’ 선정 예정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1월 19일(금) 오후 2시,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빛고을 혁신학교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하여, '혁신학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 5.18 충혼탑에 분향하는 장휘국 교육감 <자료사진>

이 날 설명회는 혁신학교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 교원과 혁신학교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일곡중학교 김종근 선생님의 '혁신학교에 대한 이해'에 대한 특강과 혁신학교 지정과 운영에 대한 안내로 이루어졌다.

‘혁신학교’는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시·도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는 새 학교 운동으로, 이는 성적으로 줄 세우는 입시 위주의 학업 성취 지향 속에서 학생들은 창의성·다양성·자발성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입시와 경쟁에서 벗어나 새로운 학교를 만들어 보자는 운동이다.

▲ 장휘국 교육감
간단히 말하면 경쟁을 일삼는 교육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자는 새 학교 운동이다.

‘빛고을 혁신학교’ 추진은 장휘국 교육감의 3대 핵심 공약 중의 하나로, 2011학년도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 총 4교를 지정하고, 연차적으로 3년간 6교씩을 지정하여 4년간 총 22교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다.

혁신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교원의 잡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주어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과정의 자율화·양화를 통해 학생들이 전인적인 학업 성취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매년 1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작은 학교·소인수 학급(학급당 30명 이내)을 지향하며, 교원 연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 활동의 내실을 기할 수 있으며,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최윤길 과장은 “앞으로 다가올 시대는 경쟁보다는 협력이 더 강조되는 만큼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 체제가 필요하다”며 “혁신학교야말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혁신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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