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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경찰서 대각선 건너편에 위치한 ‘대한사료'
광산경찰서 대각선 건너편에 위치한 ‘대한사료'
  • 김명숙 기자
  • 승인 2010.11.19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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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개야’ 라는 사업자상호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한지 10여년째

광주 광산경찰서 대각선건너편에 위치한 ‘대한사료’는 ‘개야개야’ 라는 사업자상호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한지 10여년이 되었다.. 전래민요에서 부르기 쉽고 기억에 남을 듯해서 지었는데 손님들은 웃기부터 한단다.

광산경찰서 건너편에 위치한 '대한사료'
현재는 가게 상호명을 주력 상품인 ‘대한사료’라고 붙이고, 별명이 곰표인 사장님은 생명과 관계되는 일을 하다 보니 처음엔 좋아하지 않은 동물도 좋아하게 되었다.

고양이는 특히 눈이 무서워 싫어 했으나. 직접 미니핀개와 페르시안실버고양이를 분양 받아 키우다 보니 이젠 개보다 고양이가 더 좋아졌단다. 오자마자 아팠던 고양이 ‘나비’를 돌봐주며 서로 정이 들고 말 못하는 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감정을 갖고 있다고

그래서 좋아하고 싫어하고 혼내면 눈치보고 하지 말라 하면 안한다는 것도 이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 성격도 다 각각 달라서 어떤 동물은 내성적이고 어떤 동물은 외향적이고 애교도 많고 질투도 많고 또 어떤 동물은 신경질적이라 까칠하고 거친 성격 순한 성격 다양하다.

반려동물이라 부르는 애견 사업도 미국이 앞서 있어서인지 사료도 거의 미국산이다. 간식용품도 있는데 중국산도 많이 들어온단다. 요즘은 인터넷이 있어 고객님이 더 잘 알고 있고 오랜 경험을 가지고 애견을 가족과도 같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매우 조심스럽단다.

국내에서도 여러 회사가 있고 상품도 개발하여 좋은 사료도 많이 있는데 그중에 비육견 사료에서 오랜 전통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사료에서 ‘이즈칸’이라는 애견사료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칼로리가 높고 열량도 좋아서 임신견이나 출산 후 모견들 어린개들에게 특히 추천하며. 프로베스트 퍼피는 대형견들에게 추천한다. 외국산과 비교하여 국내산 사료를 애용하면 직접 만든사료를 빨리 받아서 먹일 수 있어서 좋고 품질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으니 믿고 먹여 보시라고 강조한다.

가격도 수입산보다 저렴한데. 특히 사료를 팔면서 느끼는건 한 가지만 고집하는 분들이 있는데 특별히 특이체질이 아니면 여러 가지 골고루 먹이면서 편식하지 않게 키우는게 좋은것 같다고 말한다.

제일 보람 있을 땐 우리사료 먹고 건강이 좋아졌다는 고객님의 소리를 들을 때 곰표사장님은 감사와 행복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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