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은 6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광주선수단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광주광역시체육회 회장), 오순근 광주시체육회사무처장, 심재용 광주시청 감독, 승석 전무이사, 박태경 코치 등 임원, 허들여왕 정혜림(육상, 광주시청)을 비롯해 강영미(펜싱, 서구청), 전웅태(근대5종, 광주시청), 이주미(자전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성연(유도, 광주도시철도공사), 남동헌(승마, 광주승마협회), 유해란(골프여자단체전, 숭일고2), 최호영(골프 남자단체전, 한국체대3)등 광주를 빛낸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국민께 희망을 선사한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이 기쁨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나누겠다.”며 “광주체육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정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 회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금메달 3백만원, 은메달 2백만원, 동메달 1백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고 입상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5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한편, 광주시선수단은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17개 종목 36명이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이 선전하는데 기여하고 모두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