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7:17 (금)
[취재현장] 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 미혼모들에게 친정 엄마의 손맛 전수
[취재현장] 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 미혼모들에게 친정 엄마의 손맛 전수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9.0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화운로 홀트아동복지회 광주복지센터(센터장 양동숙, 광주클로버원장)에서 광주클로버 미혼양육모들을 대상으로 교양문화프로그램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송편만들기, 물김치 만들기, 열무김치볶음, 우럭매운탕 만들기로 행복밥상을 만들었다.

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은 광주클로버 미혼양육모들에게 영양가득, 입맛을 살리는 물김치 담그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은 광주클로버 미혼양육모들에게 물김치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성 가득들어간 물 김치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물김치
김옥심 김치명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용감한 엄마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건강한 밥상으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라며, 요리에 대한 꿈도 키워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엄마도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동숙 홀트아동복지회 광주복지센터장(광주클로버원장)은 “아이들을 돌보느라 지치고 힘든 엄마들에게 친정엄마처럼 다가오셔서 직접 맛있는 반찬 만드는 방법도 가르쳐 주시고, 맛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요리를 배우고 만드는 동안 엄마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지고 생기가 넘쳐났다. 앞으로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을 통해 엄마들이 요리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광주클로버 미혼양육모들에게 우럭 매운탕 끌이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깨끗하게 손질 된 우럭
광주클로버 아기 엄마는 건강한 우럭 매운탕에 사용될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정성가득한 우럭 매운탕
김00 클로버입소자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니 엄마 음식이 더 자주 떠올랐는데 이렇게 정성가득한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만드는 방법을 배우니 김옥심 김치명인께 너무 감사하다.”며 “용기 잃지 말고 살라는 격려로 알고 최선을 다해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지난해 7월 20일부터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광주 서구 화운로 홀트아동복지회 내 광주클로버에서 ‘건강 반찬 만들기 요리교실’을 운영하며 요리를 통한 치유와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했으며, 2018년 후반기부터는 교양문화프로그램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을 매달 2회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김옥심 김치명인은 선진 광주 건설에 기여하고, 광주세계김치축제 성공 기원 및 홍보를 위해 매주 수요일 사회공헌활동을 개시했다.

광주클로버에서 생활하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 사진
매월 1회 ‘찾아가는 김치터’ 운영, 어려운 이웃과 유치원. 초. 중 학부모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김치인문학 강의 및 실습을 실시해 김치 종주도시 광주광역시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김치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현장] 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 광주클로버 엄마들에게 친정 엄마의 손맛 전수]

김옥심 김치명인은 광주클로버 미혼양육모들에게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옥심 김치명인과 광주클로버 미혼양육모들은 추석 맞이 송편을 정성껏 만들고 있다.
광주클로버 미혼양육모들은 추석 맞이 송편을 정성껏 만들고 있다.
우리 어머니들의 사랑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열무김치볶음
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은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에 사용할 재료 및 광주클로버 미혼양육모와 아이들이 먹을 식재료를 정성껏 준비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