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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2018년도 민·관 친환경·GAP 인증 간담회'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2018년도 민·관 친환경·GAP 인증 간담회'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8.31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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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광주·전남 28개 인증기관 및 친환경 농업인단체 참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 이하‘전남 농관원’이라 한다.)은 29일 친환경·GAP 인증 관련 법령 개정과 인증업무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8년도 민·관 친환경·GAP 인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중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광주·전남 소재 친환경·GAP 인증기관, 한국유기농업협회 광주전남지부, (사)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전남지회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농관원은 친환경 인증취소 등 행정처분 기준, 기존 농관원에서 수행하던 GAP 관리시설 지정 업무의 인증기관으로 이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GAP인증 관련 개정된 법령을 설명하였고, 이에 따른 친환경 인증단체 부실인증 방지를 위한 생산자 교육과 GAP관리 시설지정 업무 수행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시행 후 농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친환경·GAP인증기관 교육 시 농가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증기관 및 농업인단체에서는 친환경 명예감시원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 소비자들이 혼돈 할 우려가 있는 친환경·GAP인증 로고 변경 및 불가항력적인 오염 대한 친환경인증농가 피해 최소화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마지막으로 박중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은 “전남 농업발전을 위해 개진해준 의견들을 적극수렴하고 관계기관에 건의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향후 추가의견은 플러스친구 농소친농관원전남지원을 많이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농관원에서는 친환경축산농가에 인증기준 안내 SMS문자 서비스 및 주요 농정현안등을 농업인들과 적접 소통 할 수 있는 플러스 친구 ‘농소친농관원전남지원’도 개설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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