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누리봉사단 한일성 단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막바지 더위까지 잘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2016년 11월 학교 주변 교차로 교통안전지대 설치 사업인 ‘옐로우카펫’ 활동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연탄 후원, 설 명절 물품 전달, 독거노인세대 가스타이머 안전밸브 설치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운남동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동 자원봉사캠프와 지사협 회원들은 이날 기증받은 선풍기를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