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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주광역시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
제22회 광주광역시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11.08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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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동호인 화합의 장에서 건강챙겨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날 제22회 광주광역시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가 6일 오전9시 광주 북구 무등경기장에서 팡파르를 울렸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제21회 광주광역시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 우승기를 고정주 광산구생활체육협의회장으로부터 반납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다.
광주시 후원, 지역 5개구 생활체육회와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는 한마음 축제는 이틀 일정으로 개최되며, 개막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등 시민 5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체력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창달에 많은 기여를 하는 등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매우 중요한 스포츠다”며, “이번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을 통해 대동단결해 광주 발전을 다짐하는 소중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은 “광주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15하계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체육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광주시의회도 생활체육 시설확충은 물론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좌로부터)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 김재균 국회의원은 제22회 광주광역시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생활체육은 지역사회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지역간, 계층간에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지역을 발전 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제22회 시장기 생활체육한마음 축제를 축하하며 건승을 기원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시민 생활체육 화합의 한마당 큰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마당 축제는 올해로 22회를 맞고 있으며, 광주지역 5개구에서 5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이 참가해 축구ㆍ족구ㆍ배드민턴ㆍ배구ㆍ게이트볼 등 14개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민속종목으로 줄다리기 경기도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마음공굴리기, 승부차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동호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경기'를 펼쳐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며, 또한 세대간의 격차도 좁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창준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생활체육은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할 것 없이 모든 이를 아우르는 것"이라며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스포츠 7330 캠페인을 기반으로 행복한 창조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제22회 광주광역시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

강운태 광주시장, 김재균 국회의원, 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 고정주 광산구생활체육협의회장은 광산구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입장식을 환영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건승을 빈다'며 힘찬응원의 격려를 전하고 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동구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우)이기신 서구 부구청장은 서구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우)최영호 남구청장은 남구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부의장, 조오섭 광주시의원, 홍인화 광주시의원은 북구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서구 생활체육동호인들은 힘찬 모습으로 가장행렬을 펼치고 있다.
북구 생활체육동호인들은 힘찬 모습으로 가장행렬을 펼치고 있다.
김수교, 박영아 광주시 생활체육동호회 선수대표는 "제22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 일동은 생활체육인의 정신으로 경기장 질서는 물론 동호인 상호간에 화합과 협동심을 발휘해 모법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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