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총경 강이순) 경비교통과는 4일 오전 10시30분 광주광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 광산구청 등 유관기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교통안전을 위한 월동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이순 광산경찰서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도로시설물 정비건수가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로이용자 편의제공과 사고방지를 위해 사전에 보수·정비사업을 시행해야 한다.”며, “또, 폭설이 왔을 때 초기대응, 지속대응, 고른 대응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체제를 확립해 신속히 복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옥 광산구청 도시관리국장은 “광산구청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재설장비 및 자재를 최대한 확보해 신속한 재설작업으로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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