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들 주말 반납한 자원봉사에 선수단 “감사”
2010 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육군 31사단 장병들이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도우미로 나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가한 정성훈 일병은 “장애의 아픔을 딛고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실력으로 경기를 치루는 선수들의 모습은 커다란 감동”이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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