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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어은지구 측량·조사대행자 선정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덕진구, 어은지구 측량·조사대행자 선정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7.23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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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일정 및 협조사항 전달
[광주일등뉴스] 전주시 덕진구가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어은지구 지적재조사측량을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305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어은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측량·조사 계획 등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측량 입회일정과 방법을 설명하고, 경계점표지 관리에 대한 협조사항 전달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로 측량하여 만든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잘못된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현실경계 불일치로 인한 경계분쟁 및 재산권 행사 제약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3월 12일 사업지구 지정받고, 5월 1일 측량·조사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지사를 선정했으며 측량완료 후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경계를 결정해 내년 12월 사업 완료할 계획이다.

덕진구청 민원봉사실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경계 분쟁과 사유재산권 침해 등 토지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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