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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의 춤과 문화예술 광주를 넘어 세계로
빛고을의 춤과 문화예술 광주를 넘어 세계로
  • 김명숙 기자
  • 승인 2010.10.07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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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의 나팔소리, 불의 바람, 입춤, 천고 북공연으로 7080충장축제에 신선함을 더했다.

빛고을의 춤과 문화 예술 창조로 알려져 있는 창조무용단이 6일 ‘7080충장축제’ 우체국 무대에서 관중들의  찬사를 받았다.

창조무용단, 7080충장축제 공연으로 하늘 울리다

이날 아시아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조무용단(단장 김은형)은 빛고을의 나팔소리, 불의 바람, 입춤, 천고 북공연으로 축제에 흥겨움을 더했다.

 창조무용단 관계자는 ‘불이 모든 악을 소멸하고 세상을 정화시키듯 빛고을의 모든 슬픔, 죄악, 한이 사라지고 행복과 소망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추억의 7080충장축제’의 분위기에 중심이 되고 있는 우체국 무대에 모여든 관람객들은 “공연 중  가장 신선하고 멋있었다.”는 말들로 칭찬을 마지않았고,

축제를 찾은 많은 청소년들과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 예술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동호회로 시작한 창조무용단은 1999년부터 무용단으로서 규모를 갖추어 봉사활동, 지역축제, 각종 행사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연문화의 프로보노(pro bono)정신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각 무용대회에서 수상하여 그 실력과 규모를 인정받고 있으며 5.18기념행사등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에 다수 참여하여 5.18정신과 희생을 춤으로 표현하고 있어 빛고을의 춤과 문화예술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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