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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서구의회, 지역발전정책 설명회 참석
광주시서구의회, 지역발전정책 설명회 참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10.05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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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의회 오광교 의장과 의원5명은 5일 오전 10시 30분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열린 지역발전정책 설명회 참석했다.

(좌로부터)장재성 서구 의회 사회도시위원, 황현택 사회도시위원장, 김수영 기획 총무위원회 부위원장, 오광교 서구의회 의장, 주경님 운영위원장, 강인택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 김옥수 부의장은 지역발전정책 설명회에 참석해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한다"며 기념촬영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 호남권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설명회는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의 성공적 추진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고 중앙과 지방간 소통 강화를 위한 협조를 위해 광주ㆍ전남 기초의회의원 및 부단체장 등 338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추진성과와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은 지역 개발사업의 광역화, 특성화, 연계ㆍ협력화를 통한 지역의 경쟁력 강화, 지역상생발전기금 신설,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등 지역간 상생발전 추진, 포괄보조금제 도입, 지방재정 확충 등 분권적 지역개발체제 확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대한 추진 방향은 지역 현안과제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중앙정부의 지역발전사업 편람 작성 등을 통한 중앙과 지방의 소통 강화, 국가 농어촌ㆍ도시정책 수립, 지역개발 촉진제도(지역ㆍ지구)의 정비 추진 등을 통해 지역개발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ㆍ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는 정순남 전남도 정무부지사의 축사, 지역위 한승희 기획단장의 정부 지역발전정책 설명, 호남권광역위의 호남권경제발전계획, 장기발전구상 및 전략 설명, 전남 완도군의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정책에 대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광교 서구의회의장은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방의회 의원들의 관심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다”며, “서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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