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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SOC 확충사업 차질없이 추진
완도군, SOC 확충사업 차질없이 추진
  • 정강균 기자
  • 승인 2010.10.04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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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남창간 국도4차선 확포장사업 250억원 , 신지~고금 연육교 가설공사 100억원 확보

완도군은 지난28일 확정된 2011년도 정부예산안에 군의 주력사업이자 온 군민들의 숙원인 군외~남창간 국도4차선 확포장 공사와 신지~고금간 연육교 건설 사업비 350억원을 추가 확보해 내년도 SOC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군외~남창간4차선 확포장과 신지~고금 연륙교 가설사업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정부예산 확정전 부처예산에 30억원에 그칠뻔 했던 군외~남창간 국도4차선 확포장 공사가 정부 최종 예산안에 250억원이 반영되었으며, 당초 20억원 반영으로 조기완공이 우려됐던 신지~고금간 연육교 가설공사가 최종적으로 10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취임초부터 지역의 현안사업 건의를 위하여 수 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국가균형발전과 연계한 타당성에 대해 각종 자료를 제시하면서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박삼재 군의회의장과 함께 임종용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육동한 국무총리실 국무차장과 면담하여 지역 현안사업비를 더 확대하여 지원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역의 현안사항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무엇보다도 온 군민들과 군의회에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완도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군외~남창간 4차선 확포장 공사는 현재 신 완도대교의 상판거치 공사가 완료됨으로서 조기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신지~고금 연육교 가설공사는 금년말부터 실시설계 심의와 동시에 해상교량 1.35㎞와 접속도로 2.89㎞ 등 총 4.24㎞에 대한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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