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휴일인 23일 오전10시 광주 광산구 본량동 24개 울금 재배 농가 작목반을 방문해 직접 농가 일손을 돕고, 격려를 전했다.
더불어 “울금을 이용한 농산(가공)품을 특화시켜 참여 농가들의 소득을 올리는 한편,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광주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찬대 울금 작목반 회장은 "울금의 경우 엑기스화 등 기능성이 강화된 제품의 장래성은 확신하지만 시설에 소요되는 자금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시의 지원으로 오는 10월 광주창조울금가공공장이 착공하게 됐다"며 "지역 공동체가 하나 되어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 이익을 사회에 환원시키겠다"고 전했다.
또, 오는 10월 광주창조울금가공공장의 착공과 함께 울금환, 울금차, 울금분말 등 여러 가지 건강보조식품으로 개발해 전국에 친환경 웰빙식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박영선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간장해독, 담즙 분비 촉진, 혈중콜레스테롤 억제 등 효능이 있는 울금의 화려한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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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이어질 울금축제와 울금세미나에서 밝혀지겠지요.
농가소득증대도 기대하고 지역의 명성을 높여줄 울금의 향후활약을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