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의 관문인 광천동 터미널과 재래시장을 찾아 서민생활 불편사항 점검과 아울러 시민의견수렴에 나섰다.
20일 오후2시 광천동 터미널을 찾은 강 시장은 귀성객들의 수송상황 및 이용객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귀성객들은 즐거운 추석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기대에 들 뜬 표정들이었다.
강 시장은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사항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강 시장은 광주의 주요 재래시장인 양동시장과 남구 무등시장을 찾아 추석 전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골목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격려를 전했다.
양동시장 상인들은 “양동시장에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유치와 강 시장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이번 한가위 명절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재래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제수용품들은 재래시장에서 구입해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 준 광주시민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광천터미널ㆍ양동시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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