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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명절 앞두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광주시, 추석명절 앞두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9.18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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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구금호동 서창농협 건너편 공원놀이터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우로부터)박영선 광주시 생명농업과장, 최광호 생명농업과 친환경농수산유통사무관은 "추석선물은 우수하고 신선한 광주시 농축산물로 사주길 바란다"며, 홍보와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창농협(조합장 배인수)주관으로 지역농업인들에게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개장된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쌀, 사과, 배, 감, 밤, 대추 그리고 한과 등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10여종의 제수용 농수산물위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한 유통마진을 최소화하여 시중가격보다 싼 값에 판매되고 있다.

박영선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돕고, 싸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역 어려운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시, 추석명절 앞두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광주시민들이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으로 우리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광주시민들이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으로 우리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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