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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울에 추석 직거래장터 개장
광주시, 서울에 추석 직거래장터 개장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9.09 10:2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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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가득 서울장터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추석절을 맞이하여 8일부터 9월12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 태평로, 청계광장, 무교동 일원에서 개장되는 추석절 직거래 한마당장터 행사에 참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허광태 서울시의회의장 및 타시도지사 및 시장 및 군수 등은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가득 서울장터'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수박화채를 높이들며 "농가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모두가 힘을 합쳐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하자"고 말했다.
서울시 주관으로 펼쳐진 직거래 한마당장터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허광태 서울시의회의장 및 타시ㆍ도지사, 시장ㆍ군수, 직능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10,000여명이 참석했다.

5일간 열리는 이번 직거래 한마당 장터 행사는 전국 11개시도 135개 시군 210개부스가 개설됐으며, 광주시는 울금 사업단의 울금막걸리, 예담은 떡사업단의 맛깔스런 떡, 감칠배기 김치협회의 김치, 우리밀 제품 등 7개 단체의 제품 등이 참여해 홍보 및 전시 판매된다.

개막식을 마친 후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주광역시 특산물 판매장을 돌아보며 “광주지역의 특산물들이 전국에 많이 알려져 농가의 수익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격려를 전했다.

(좌로부터)허광태 서울시의회의장, 박찬대 (주)우리술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박영선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광주광역시에서 재배한 햅쌀과 울금으로 생산한 울금막걸리를 높이 들고 "광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울금막걸리가 전국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세계적인 술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주)우리술 울금주 부스를 찾은 오 시장은 광주의 명품 술 울금 막걸리를 시식하며 “소문대로 와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맛이다”며, “색깔도 개나리 색처럼 아름다울 뿐 아니라 특유의 달달함과 상큼한 맛이 매력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영선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광주광역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울금막걸리와 떡, 김치, 우리 밀 제품 등은 맛과 영양을 골고루 생각한 웰빙식품들이다”며, “전 국민의 건강을 생각한 광주시민들의 마음이 들어있는 귀한 음식들로 전 국민들로 사랑받는 식품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에 판매된 광주시 대표농산물은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유통비용을 절감해 시중가보다 20~30%정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행사 첫날 KBS ‘6시 내고향’에 생방송 돼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전국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박영선 광주시 생명농업과장과 최광호 생명농업과 친환경농수산유통사무관은 '나눔가득 서울장터' 시도별 홍보행사에 참석해 광주광역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웰빙건강식품인 '울금막걸리', '떡', '김치', '우리밀 제품', '한과' 등의 우수성을 전국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우리농수특산물 판매를 높여 주기 위한 행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한 농수특산물 정보제공과, 행사장 분위기 고조를 위한 상설 이벤트인 주부노래자랑, 밸리공연, 자치구 특별이벤트 공연 및 시도별 특색 체험이벤트 등이 운영돼 추석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가득 서울장터]

오세훈 서울 시장과 박영선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국산밀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식이성 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인체의 면역기능 중대와 노화방지 효능이 뛰어나며 영양이 높다" 며 광주광역시에서 생산된 국산밀과 우리밀로 만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허광태 서울시의회의장, 김일태 영암군수는 "갈증해소와 숙취해소, 고혈압, 목감기, 해열, 변비에 좋은 영양많고 맛좋은 영암배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전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가득 서울장터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1만여명의 참가자들
박영선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광주지역 특산품인 예담의 '떡'을 권해 드리며, "광주시 농가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영양많고 맛깔스런 떡이다"며, "전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영선 생명농업과장은 광주시 대표 전통한과 부스를 찾아 "한과는 일반 과자와는 달리 찹쌀로 만들어 소화흡수도 잘되고 영양도 많아 국민 간식으로 적격이다. 자긍심을 갖고 한과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으며, 시민들에게는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감칠배기 광주김치부스를 찾아 전라도 전통김치의 맛을 보며 "역시 김치는 전라도 입니다"며 극찬했다.
박영선 생명농업과장은 나눔가득 서울장터를 찾은 서울시민들에게 광주지역의 명술인 '울금막걸리'를 홍보하며 많은 사랑을 당부하고 있다.
외국인 지미카터씨는 울금막걸리를 시식한 후 "Very Good!"이라며 울금막걸리의 전세계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웰빙주류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울금막걸리가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며, (좌로부터)서효정, 코즈에(일본), 서정민, 요코(일본), 박영선 광주시 생명농업과장, 김규식씨가 '울금막걸리 최고!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에서 생산한 우리밀 제품을 맛보고 있는 한국인과 외국인친구는 "한국에서 만든 영양 많은 과자가 정말 맛있어요!"라고 감탄을 했다.
노형근 광주시청 생명농업과 친환경 농수산유통실무자는 "광주광역시에서 생산된 찹쌀로 만든 영양많고 맛좋은 한과로 손자 손녀들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판매하고 있다.
인순희 인기가수의 뜨거운 열창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가득 서울장터 행사장'을 찾은 서울 시민과 지역 참가자들의 마음을 더욱 하나되게 하고 있다.
(좌로부터)이창구 자미잡곡농민후계자 영농조합 전문이사, 박찬대 우리술 대표는 땅거미가 내려앉은 저녁시간 '나눔가득 서울장터' 행사장을 찾은 서울 시민들에게 광주광역시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자미잡곡(차조, 율무, 팥, 검정쌀, 찹쌀, 현미, 콩, 보리, 수수)의 우수성과 울금막걸리의 효능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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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물가 2010-09-13 09:30:46
물가가 너무 비싸 걱정. 농산물들도 너무 비싸져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류달용 2010-09-09 16:36:06
태동시부터 품질이나 맛에서 월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짧은 시간내에 전국적인 명주가 된다는것은 쉽지않다.
시내에서 보면 대형마트로 유통하는 납품차량도 종종본다.
전국민에게 인지될 브랜드로 다가서길 바란다.
이번 서울행사에서도 우리고장의 상품이전시되고 시음 시식을하는 모습에서 울금주가 눈에확띈다.

번창하여 광산을 빛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뒤에 박부길 발행인의 숨은공로 있다는 점을말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