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남구문화정보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간 아동문학상 수상작품 전시, 가족과 함께 책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아동문학상 수상작품과 작가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아동문학상 수상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이 전시는 뉴베리상, 칼데콧 상 등 주요 아동문학상 수상작과 수상 작가들의 프로필 안내를 통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책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아동문학상 안내 및 주요 수상작과 수상작가 소개와 더불어 수상작 소장목록을 비치하며 수상작과 관련된 미로찾기, 색칠놀이 등을 배부하여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9월 11일 오전에는 재미있는 동화책 내용을 영화를 통해 봄으로써 책과 영화의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원작이 있는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 아코디언 북을 만들어 봄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족과 함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17일에는 어둠 속에서 빛을 통한 그림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책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난 황금알을 낳을 거야’가 상영된다.
이 외에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계층별 추천도서 목록 및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자책을 이용한 책읽기 등 다양한 행사가 9월 내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