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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무원 근무상태 관리 기준 마련
완도군, 공무원 근무상태 관리 기준 마련
  • 정강균 기자
  • 승인 2010.08.30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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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공무원 인사우대, 불성실 공무원 삼진아웃제 실시로 공직 분위기 쇄신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부정부패 추방 원년의 해로 정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모범 공무원 인사우대, 불성실 공무원 삼진 아웃제를 중심으로 하는 공무원근무상태관리 기준을 마련 운영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식군수
완도군은 이번 공무원근무상태관리 기준을 마련한 목적은 모범공무원과 불성실공무원의 인사관리 기준을 세워, 철저한 인센티브 부여로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조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사관리 부서에 전 직원의 개인별 근무상태 가,감점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가점을 부여하고 인사우대, 해외연수 등 각종 인센티브를 최우선 부여하는 한편, 불성실 공무원은징계,근무태만 등 감점 요인을 기록 관리하여 근무성적 평정시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불성실 공무원에 대하여는 1, 2차 경고 조치하고 3차 적발시 직위해제 처분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통하여 공직에서 배제 시킬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완도군은 전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2010. 9. 1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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