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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중국을 알고 친구가 되어요!"
[취재현장]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중국을 알고 친구가 되어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5.09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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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국 총영사관 견학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예닮몬테소리유치원(원장 나욱희,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은 국제화 시대에 발 맞춰,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과 친해지기 위해 9일 오전 10시 광주남구 대남대로에 위치한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나욱희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장, 쑨시엔위 광주중국총영사관 부인 장동 여사, 하조영 부영사, 왕사류 영사주재관, 이선애 직원, 나건우 원아, 양희원 원아, 하산 원아,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이 참석 했다.

쑨시엔위 광주중국총영사관 부인 장동여사는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의 중국 총영사관 견학방문을 환영하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이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중국어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나욱희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장은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사람과 문화가 상통한 수천 년의 우호교류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제는 경제 분야 뿐 만 아니라 인류의 평화와 한반도의 안전을 위해, 상호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때이다."며 "이러한 때 예닮몬테소리유치원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이들에게 가까운 이웃 나라 중국을 이해하고, 친해지기 위해 견학을 하게 됐다. 아이들의 꿈이 쑥쑥 자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쑨시엔위 광주중국총영사관 부인 장동여사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이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중국어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또한, 대한민국의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꿈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욱희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장은 중국 여권 발급을 체험한 나건우 원아, 양희원 원아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우리 원아들이 전 세계를 다니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높이 알리는 훌륭한 사람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원아들은 이선애 주광주 총영사관 직원의 인솔 아래 비자실에서 여권, 비자, 공증, 인증 등 영사 문서 업무 처리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영사관 정원 및 본관을 견학하고, 영사관에서 하는 일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하산 원아는 “친구들과 함께 중국에 대해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 중국과 한국이 더 친한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두 나라를 이어주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 중국 총영사관은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중국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017년 7월 13일에는 광주 월산동 배보 어린이 집 원아 30명, 2016년 11월 4일 광주 풍암도 포도원 유치원 원아 40명 학생을 초청해 견학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은 이선애 주광주 총영사관 직원의 인솔 아래 광주중국 총영사관 시설을 둘러보며 중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취재현장]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중국을 알고 친구가 되어요!"]

나욱희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장은 주광주 총영사관 견학에서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사람과 문화가 상통한 수천 년의 우호교류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제는 경제 분야 뿐 만 아니라 인류의 평화와 한반도의 안전을 위해, 상호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광주중국총영사 견학을 하고 있는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
이선애 광주중국 총영사관 직원은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에게 중국 영사관에서 하는 여권, 비자, 공증, 인증 등 영사 문서 업무 처리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선애 광주중국 총영사관 직원의 설명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는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은 광주 중국 총영사관에서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왕사류 영사주재관은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에게 중국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하산 원아는 광주 중국 총영사관 견학에 참여해 “중국과 한국이 더 친한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두 나라를 이어주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욱희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장, 쑨시엔위 광주중국총영사관 부인 장동, 하조영 부영사는 "한국과 중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의 자녀들이 한중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큰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길 바란다.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광주 중국 총영사관 견학에 참여한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은 쿵푸팬더 영화를 관람하며 중국문화를 배우고 있다.
쿵푸팬더 영화를 관람하며 중국문화를 배우고 있는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
쑨시엔위 광주중국총영사관 부인 장동 여사는 광주 중국 총영사관을 견학한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아들에게 방문 선물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나욱희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장과 원아들은 "세계로! 더 큰 꿈을 그리며 성장하겠다"며 기념촬영
쑨시엔위 광주중국총영사관 부인 장동 여사, 나욱희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장과 원아들은 "한국과 중국을 이어주는 멋진 어른이 되길 바란다"며 기념촬영
쑨시엔위 광주중국총영사관 부인 장동 여사, 나욱희 예닮몬테소리유치원 원장과 원아들은 "한국과 중국을 이어주는 멋진 어른이 되길 바란다"며 기념촬영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413에 위치한 광주중국총영사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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